[타로카드]타로이야기

 

과거 우리나라에서 행하여지는 점괘는 대부분이 동양점술에 그 근본을 두고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젊은층을 필두로 서양 점성술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요.

 

그 대표적인 예 중 하나가 바로 타로카드를 통해 운세를 확인하는 타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타로카드의 기원을 보면 1392년에 자크맹그랭고노라는 화가가 프랑스의 샤를 6세를 위하여 만든 세 가지의 덱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기원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이 때에 만들어진 타로카드는 대부분이 유실이 되었고 현재는 프랑스의 파리국립도서관에 17장이 보관이 되어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보다 이른 1372년에 유럽의 교회에서는 타로가 이단적인 성향이 강하다는 이유로 금기시켰다는 기록이 발견되었다고합니다.

 

또한 독일에서는 1329년에 타로가 있었다는 기록이 발견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점들을 유츄해 볼 때 아마도 타로카드의 기원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1300년대에 유럽 등지에서 많이 행하여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인쇄에 대한 기술이 발명되기 전에는 타로카드의 모든 것을 직접 손으로 제작을 해야 했기 때문에 어지간한 상류층의 사람들이 아니라면 타로카드를 쉽게 접하지 못했을 것이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타고카드는 어떻게 구성이 되어 있을까요?

 

보통 78장으로 구성이 되어 있는 타로카드는 22장의 메이저카드와 56장의 마이너카드로 구분이됩니다.

 

22장의 메이저카드는 타로점을 볼 때 큰 틀의 방향을 제시하고 56장의 마이너카드는 세부적인 방향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로카드라는 것이 예부터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행하여져 왔고 그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타로점을 보는 방식이 여러 가지의 경우가 있기 때문에 위의 타로카드에 관한 이야기는 절대적인 것은 아닙니다.

 

또한 타로점에 대한 무조건적인 맹신보다는 인생을 살아가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보완적인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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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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